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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0703~0705 Queens Town 본문
3th July,
Mount cook 을 벗어나 Queens Town 으로 이동~!
가는 길에 항상 신기했던건 산에 걸린 구름들~ 전체적으로 지대가 높은지 저런
광경을 자주 볼수 있었다.
그리고 가다가 들른 Lake Ohau
정말 너무도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 반사되는 호수...
너무 예뻤다~~ 와우~~ 기념으로 여기서 사진 한 장~
몇 시간을 차에서 이동하다가 Queens Town 근처에 왔을때
인터넷에서 본 Kawarau Bungy 에 들름. 내가 번지 하려는 Nevis Highwire 와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곳. 45M 높이.. 역시 별로야~ 45미터는 인제~~
그리고 도착한 숙소,
예약한 곳이 Queens Town 과 좀 거리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뭐 이틀을 잘 곳이라 돈을 좀 더 주기도 했고, 예약이 많이 차서 할 수 없이 좋은 방을 잡기도 했고~~
또 다시 벌어진 포카판~~ 그리고 이틀동안 묵었던 곳, 난방은? 역시 그저 그랬다는...ㅜ.ㅜ
4th July,
드디어 보드 타러 가는 날~~
3일 저녁 부터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못 타는거 아닐까 걱정했더니
Queens Town 에 나가서 알아보니 모든 슬로프 open~~ 오오~
제일 가까운 Coronet peak 로 가다보니 스노우체인을 채우는 안내 표시가 있어
첨으로 스노우 체인도 끼워보고,
저 기대에 찬 얼굴을 보라~ 벌써 부터 고글 착용하고~~
그리고 도착해서 Coronet Peak 간판 기념 촬영~~ 훗~~
간만에 보드여서 일까, 긴장한 탓일까~ 라이딩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눈도 많이 쌓였고,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눈발에, 바람도 세차고... 역시 연습 부족인가.
결국 expert 타고 내려오다가 한바퀴 뒹굴어서 목도 삐끗~^^;;
그렇지만 재미있었다. 언제 이런 자연설에서 타보겠어~~
그리고 고글하고 같이 찍어놓은거... 첨엔 오~ 고글 말리라고 이런거도 갖다놨네~~ 좋아했건만..
저게 난방기구일 줄이야... 훗~~
그리고 내려 오는 길. 스노우 체인 빼는 곳에서 찍은건데... 구름이 바로 발 앞이라니~~오오~~
날씨만 좀 더 좋았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연설은 최고 였다. 진짜루.
5th July,
번지하러 일찌감치 출발해야 해서 바로 Queens Town 으로 고고~
항상 오가면서 느낀 거지만 저 Round about(?) 이라는거 나름 괜찮은듯~ 큰길에선 별로겠지만
어느정도 양보만 된다면 작은 사거리에선 꽤 좋을 듯, 우리나라에 저런게 들어온다면?? 과연~~
그리고 시내 내부, 완전 분지라서 주택가가 꽤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번지 하러 가는 사람은 손에 글씨를 써주더군. 버스로 태워서 가기 때문에
한 회에(하루 4번 운영함) 인원이 한정 되어 있는 듯.
그리고 맘에 들었던 돌 목걸이, 뭐 결국은 샀지만.. 생각보다 꽤 비싸다 저거~
드디어 출발해서 Queens Town 에서 버스로 30분 가량? 이동해서 도착한 곳...
오오~~ 버스가 그리 가파른 길을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인제 알았다...
번지 하는 곳 앞에 풍경~ 다들 주의 사항을 읽고 있다. 한글로 된거도 있더군.
같이 뛰기로 한 남균씨와 사진 촬영~~
그리고 거기 명부에 있는 남균씨 이름과 내 이름~ 두둥~~
정말 관광지 답게 여기저기서 많이들 왔다~ 짱꼴라 커플도 있더군.
그리고 내 차례가 뒤어 뛰기 직전~~ 푸훗~ 저때 내 머리속엔 온통 뛸때 포즈 생각 뿐이었다는~~
그리고... 뛸 때 내 모습
밑에 사진은 거기서 찍어서 준거 (45불이다...) 원래는 사진 같은거 안 살려고 했는데
위에서 찍은 사진이 넘 웃겨서 사버렸다. 잘 안 보이지만.. 나 웃으면서 뛰고 있다. 푸헐~~
나름 만족 스러운 자세였을까?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졌는데~ 훗~~
그리고 다시 Queens Town,
선물 사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뻔 했지만
인천 누님이 미리 여기저기 봐둬서 선물 바로 사고 여기저기
잠깐 돌아봤다. Queens town mall,
그리고 그 끝에는 바로 호수가 있다.
오리도 많고 관광지라 사람도 많은데 물이 어찌나 맑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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