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oo shall pass!

허밍어반스테레오 - 지랄 본문

Leisure/Music

허밍어반스테레오 - 지랄

아이씨 2007. 7. 30. 21:21

* 가사 *
사랑한다고 내게 말을해요 이뻐해주겠다고 약속해요
날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해요 그렇게 그랬던 니가
사랑했었다고 말을해요 다른여자 생겼다고 핑계대요
날 떠나야겠다고 울먹여요 그래서 그래서 널 보내
왜 너는 날떠나서 그렇게 즐거워 보여
날 위해 토한 거짓들 모두 다 가져가
왜 너는 날 보낸뒤 그렇게 잘 사는거야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영원할 거라고 속삭여요
내겐 너뿐이라고 확인해요
나와 결혼할 거라고 다짐해요 그렇게 그랬던 니가
과분했었다고 핑계대요 다 믿었었냐고 지랄해요
모든게 끝이라고 소리쳐요 그래서 그래서 널 보내
왜 너는 날 힘들게 만들고 활기차 보여
날 위해 주던 관심들 모두 다 가져가
왜 너는 날 버린 뒤 그렇게 기운차보여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




이런 가수가 있는지 몰랐는데

아는 사람 한테 전화했더니 이런 노래가 나오더군.

왠지 귀에 쏙~ 들어오는 보컬이 맘에 들어서

알아냈더니~~

어라~~ 벌써 3집까지 낸 가수네.

아는 동생한테 mp3 받으면서 다른 괜찮은 노래 추천해 달랬더니

던져준 노래

허밍어반스테레오- Hawaian Couple

어떤 cf 에 삽입된 거라 던데~ 왠지 익숙하네~~


나름 괜찮은 듯~

* 네이버 앨범 평 *

음악계의 트랜드세터,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3번째 정규앨범 [baby love]

이지린의 원맨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3집 ‘baby love’는 지난 10월에 발매한 EP ’monochrome’과 연장선에 있는 동시에 기존의 허밍 어반 스테레오하면 떠오르는 스위티하고 러블리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앨범으로 작업되었다. EP는 기존의 스위티한 곡들이 아닌 ‘님’과 ‘지랄’과 같은 발라드 곡이 주가 되어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빅 스타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요 차트를 점령, 그야말로 조용한 혁명을 이루었다. 쉼없는 작업으로 EP와 동시에 진행되던 3집 ‘baby love’는, 해외 뮤지션들과의 작업이 특히 눈에 띈다. 2집 때도 역시 음반에 참여해주었던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의 보컬리스트 ‘시모네’의 ‘space love disco’ 및 일본 시부야케이의 요정 ‘달리아(dahlia)’의 ‘mambo mood’ 가 바로 그것이다. 더불어, 프리템포의 프로듀싱 앨범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국내 뮤지션 ‘시언’, 나레이션을 도맡아 준 ‘최강희’의 ‘간이역’까지.

더불어, 이번 앨범의 가장 중요한 곡인 ‘baby love’는 현재 일본에 유학중인 ‘허밍걸’과 ‘이지린’의 듀엣곡으로 탄생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곡은 2집의 히트곡 ‘하와이언 커플’의 연장선이다. 결혼식 축가 1순위로 떠올랐던 하와이언 커플에 뒤이은 최고의 히트곡이 될 예정이다. 시원한 드럼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이지린이 스위티한 목소리와 허밍걸만이 소화할 수 있는 특유의 보이스로 듣는 순간 리스너를 녹아들게 할 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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