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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Music

Earls

아이씨 2008. 6. 19. 12:09
03년 즈음 PC방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나보다 나이차이가 꽤 나는

형이 있었다. 물론 오래 일은 안했지만 조금은 친해졌고 그 형이 홍대에서

공연을 하는 밴드의 보컬이란걸 알았다.

그때 마침 웹 사이트 구축을 배우고 있었고 그 밴드의 팬 카페 사이트

메인 플래쉬를 아는 형한테 부탁해서 보내주고

가끔은 홍대 공연 있을때 가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사진 출력을 위해서 예전 사진 정리하다가 보니 공연 사진도 조금 찍어놨었네

근데 오늘 네이버 켜보니 메인에 아는 얼굴이~ 떡하니~

가끔 홍대에서 다니다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는데 사이트에서 보니 왠지

신기하네~ 내 얼굴 기억은 하시려나??^^;;

한번 노래 구해서 들어봐야 할듯~

꽤 기분 좋은 밝은 노래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매니아도 많았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스(Earls)는 지난 2002년 서울재즈아카데미 정규 및 고급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다. 신승훈(보컬), 임승범(키보드), 최경민(드럼), 우경제(기타), 김형배(베이스) 등 멤버 5명은 이론을 어렵게 습득하고, 쉽게 음악을 구사하는 펑키 청년들이다. 2005년 12월 데뷔 앨범 [The Merrymaker]를 내기 전까지 이들은 수많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현장 실력을 쌓아왔다. 월드컵 응원 행사부터 EBS 스페이스 공감무대와 광명 음악밸리까지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누볐다. 2005년 SKY 인디그라운드 연말 결선에선 인디지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스티비 원더를 존경해 솔과 펑크에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대중적인 멜로디를 통해 쉽고 편한 음악을 전달하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http://music.naver.com/today.nhn?startdate=20080619

- 네이버 뮤직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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