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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080830 정읍, 담양 본문
혼자서 기차 여행
KTX를 타보고도 싶었고 어딘가 가고 싶은 마음에 출발
아침의 용산역
KTX 안에서 정읍가는 기차표, 간만에 보는 기차표 인듯.
3시간 정도 걸려 정읍역 도착, 패키지 여행을 온 사람이 많은지 버스가 줄 서서 기다리고
난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진질, 그리고 렌트카 정보와 지도를 구하려고 역 앞 종합 안내소에서 친절한
직원분한테 안내 받고~ 관광 도시로 만들려고 하는지 많이 깨끗하고 대체로 친절한 편이 있다.
종압 안내소에서 받은 지도 들고 차 렌트하고(하루 6만원, NF 소나타)
내장산 국립공원쪽을 통해서 담양으로, 원래는 내장산 국립공원 들어가려다가 입장료가 아까워서 앞에서
사진 몇 장만 찍고 바로 담양으로 이동
원래 목표했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찾아가 보니 어라;;; 생각보다 짧네,
차만 다니고, 할 수 없이 중간에 차 대고 차 안 지나갈때 사진 찍고, 에이~~ 별로다
이러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길 옆에 사람 다니는 긴~~ 길이 있었다는~~;;;
그리고 들른 죽녹원,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이다 보니 대나무 관련된 볼거리가 꽤 많은편이었다.
물론 날이 너무 더운 관계로 죽목원만 보고 말았지만, 나중에 여유 있게 와서
보고 가는거도 좋을듯 하다.
여기서 담양 지도를 얻어 아까 내가 본 메타쉐타이어 길이 다 가 아니라는 소릴 듣고(총 길이 8.5km 라더라..내가 본건 1km 도 채 안 되보였는데;;;)
다시 돌아가서 보니 왠걸, 계속 차를 돌렸던 곳 바로 옆이 바로 거기,
살짝 지쳐가는 관계로 대강 둘러보시고, 다시 이동
운전만 지겹게 했다. 날도 더운데;;;
몇군데 더 들러봤지만 입장료가 있거나 그냥 그럴거 같아서 정읍으로 이동
정읍 군청(?) 옆에 충렬사 들러보고
결국 할게 없어서 모르는 동네서 술마시고 밥 먹고 노느니 서울 가서 놀자 하는 맘에
차 반납하고 역 앞에서 저녁으로 짬뽕을~(원랜 짜장 먹으러 갔다가 짬뽕밥을 시켰는데 짬뽕이 나왔다는;;;)
원래 목표했던 하루 자고 오는건 못 했지만 뭐 혼자서 간만에 나온 여행이고, 간만에 출사였고
정신 놓고 운전해서 사고날뻔도 몇번, 국도라고 그냥 생각없이 차 세우고 개념없이 사진 찍고(몇명은 분명히 욕했을거야;;;)
나쁘지 않았다. 담엔 어딜 가볼까나...
정읍 외 여기저기 사진 | 담양 죽녹원 사진 | 담양 메타쉐타이어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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