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oo shall pass!

자동완성과 오타 본문

Just enjoy!

자동완성과 오타

아이씨 2011. 5. 23. 18:27



아이폰 자동 완성 기능의 폐해
http://damnyouautocorrect.com/



오타실수와 오해~

.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
나지금 피지먹어"

어쩐지 피부가 좋더라
.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
좋은감자만나"

나쁜놈...

.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
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 적어야 할것을
"
할머니 오래사네요"


.
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햇더니 답장이 왔어요
"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

피깟휴..


.
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 잘못써서
"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앗음


.
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
소개받은 여자한테 "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했슴..(근데 계속 문두들김..-_-)

.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
저년 잘먹어^^ㅋㅋ"

친구야 오해야..


.
문자내용이 많을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가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않자

"
오라"
Yes, My Lord

.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셧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셧어"



.
내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
시발 사이즈 몇이야"


.
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셧습니다

 

.아빠는 가끔 힘드실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
아빠가 엠창 사랑하는거 알지?"

나도 엠창 사랑해..ㅜㅜ


.
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
생ㅇ리 언제야?"
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맘에 안들었나봐요..

.
어머니께서 보내신 무엇보다 무서운문자
"
아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 창문으로 오라"
어째서 창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