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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emory

근래에 문화 생활

아이씨 2012. 7. 23. 13:47

아주아주 더운 주말에 문화 생활들



1. 대학로, 라이어 1탄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다길래 그러는지 하고 보러 갔더랬지.





근래에 본 어떤 공연보다 재미있었던 연극이었다.


스탠리 역할의 배우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2, 3탄도 보러가야 할듯~!!


정말 그 끊어지지 않는 오해들과 연기들.


한꺼번에 확 몰아치지 않고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 유머의 강약 조절, 땀에 젖은 배우들~!! 


배우들도 웃겨서 잠깐씩 대사 진행이 안되도 여유있게 넘어가는 센스들!!


내 맘대로 평점 : 9.5



아래 링크는 라이어 1~3탄의 카페. 배우들 사진과 프로필에 감상평은 필수!!


http://cafe.daum.net/playliar


나도 연극 끝나고 배우들 사이에 한 컷 찍었지만 사진은 나중에 공개!!





2. 대학로 재즈 클럽 천년 동안도






공연 비용으로 인당 1만원씩, 그리고 와인바 분위기라 모든 메뉴가 다 비쌌지만

(난 애플 마티니만 두 잔~ 오랜만에 마시니 완전 맛나네, 빨대로 쪽쪽 빨아마셨음)



귀에 익은 Feel so good 부터 시작해서 Benny goodman 의 Sing Sing Sing(맞나??)!! 


게다가 드럼 치시는 분의 저 포스에 완전 반해버렸다


엄청 편안해 보이지만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리듬, 완벽한 강약 조절, 재즈 패턴의 여유로운 구사.


신들린 스트로크와 드럼 솔로때의 그 강렬함!!


아~~ 진짜 여유되면 드럼 배우면서 재즈 패턴도 해보고 파!!!




그리고 다음 날은 


3.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영화 흐름은 작위적이지만 굳!!!

(크리스천 베일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두번째로 좋음!! 다크나이트 - 다크나이트 라이즈 - 배트맨 비긴즈)



내 맘대로 평점 : 8.5




후아~~ 아주 주말 내내 돈을 문화생활과 유흥에 올인 해버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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