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oo shall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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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ind

보지말아야 할, 그렇지만 보고 싶은

아이씨 2011. 11. 18. 18:13
전화번호를 하나 찾으려고 예전에 받은 문자가 저장된 서비스를 열어 보다가

순간 얼어버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왜 그땐 그랬을까?



같은 텍스트를 오랜 시간이 지나서 보니

많은 추억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땐 이해가 되지 않던 것들이 지금은 너무도 잘 이해가 되기에,


닳고 닳았다고 생각한 가슴 속이 저리고

오만가지 잡생각으로 헝클어진 머리속을 멍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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