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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배신당할때 마다, 혹은 현실이 내 마음의 넓이보다 커져 버거울때마다, 내 생각들이 나를 괴롭힐때마다 나는 내 몸을 혹사시키고, 현실도피를 위해 무언가 몰두할거만 찾고, 술에 의지하고, 외로움에 사무쳐 주변은 돌아보지 않은채 살고 있었다.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잊으면 된다.. 그럼 편해진다라는걸 이미 알면서도 나 또한 사람인지라 좋은 글과 말처럼 쉽게 행동이 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결국 내 자존감을 찾기위해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남에게 잔소리를 하고 자기 만족에 빠져들고 어줍잖은 우월의식으로 나만의 자의식을 만들고 있었다. 어느샌가 20대 후반의 내 모습처럼 남의 얘기는 잘 듣지 않고 있고 불만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다보니 결국 서로 불편한 상황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내 모습을 ..
어제 내가 뭘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이건 이름이 뭐였는지.. 순간 순간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점점 많아 진다. 과음, 스트레스, 기억하는 대신 휴대 기기에 의존하는 등 기억력이 떨어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뭔가 바보가 되는 느낌에 불쾌해졌다. 물론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당연스럽게 잊혀지는 망각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망각이 아닌 기억 상실 같다는 느낌. 메모를 하고 기억을 해보고 그 기억을 정리해 보고, 물론 이러한 행동이 불면증의 원인도 될 수 있을듯 하지만.. 일단 긴 연휴 뭘했는지 정리 좀 해보자~~ 토요일 : 회사에서 일, 양재에서 염소 고기, 용산에서 영화 Lucy. (여기 염소고기 완전 강추. 양재 박달재 자연 식당) 일요일 :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세차, 전 부치기,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