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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재성이네 안좋은 일이 있어 어제 간만에 십장생 멤버 일부가 모였다. 나만 안 좋은 일이 잔뜩인줄 알았는데, 다들 안 좋은 일 투성이군;; 분명히 날삼재도 지났는데 왜 다들 이 모양인지;; 곧 좋게 생각하고 잘 넘길테지만 그래도 왠지 허탈해지는 이 느낌 별로네. 죽어라 더 살아야 하는거겠지? 여유도 좀 갖고. 다들 잘 버텨보자고. 그건 그렇고 이 놈의 성질 머리는 언제 고쳐지려나;;; 아침부터 욱해서 성질내고, 거참.. 10대도 아닌놈이;; 에혀;;;;
아버지 교통 사고 처리, 회사 퇴직, 대충 정리되가는 거 같더니 전 회사 차로 다른 차 받아서 또 경찰서 행... 뭐냐, 내 인생 왜 이래 순탄하게 흘러가질 않네;;; 에혀;;;
분명히 너무도 바쁘게 살고 있고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과 다르게, 그렇지만 조금 더, 금년도 힘들다. 어느샌가 여유란 단어를 잊어버린듯 바라지도 찾지도 않고 있다. 어차피 지금 이 시간도 지나갈 시간이라지만 여전히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주절주절..
일은 감상적으로 대처해서 조금이라도 안일해져버리면 큰 댓가를 치뤄야 한다.. 말에 대한 근거를 항상 남겨야 한다.. 모든 근거 자료는 한번 더 백업, 확인해야 한다..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의 실수로, 한번의 안일함으로 제대로 뒷통수를 맞다.. 결국 믿지를 말아야 하는군. 빌어먹을!!
This too shall pass. - King Solomon.
언제부턴가 점심시간에 혼자 도시락 먹고 회사 근처 커피숍가서 커피 한잔, 담배 몇가치, 오늘은 비치되어 있는 책까지 읽는 여유를 발휘했다. 점심값 아끼겠다며 도시락 들고 다니면서 3800원하는 커피 사 마시는 여유라;;; 언제 부턴가 하고 싶은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고, 하기 싫은건 절대 하지 않는 뭐 물론 해야 할건 싫은 티 팍팍 내면서 혹은 속으로 달래면서 하긴 하지만;;; 점점 알 수 없는 놈이 되어 간다. 욕심, 감정에 계속 휘둘리면서 살고 있는 느낌, 이건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그냥 조금이라도 네가 원하는데로 살자는 욕심으로 설득시키면서 지내고 있다. 지독히도 외로움을 느끼면서 혼자 생활하는 매력에 빠져버린, 혹은 더 이상 사람과 얽혀들어 상처 입기 싫어 혼자 벽을 쌓아버리고 있는, 그..
손이 아파, 젠장
그동안만큼은 생각이 안 나
Lately I can't sleep at night. it makes me so slim.. it is so good but my body is going to get broken. so yesterday drink so much(not more than past), after a long time I can sleep more. What's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