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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eisure/Drama & Movie (158)
This too shall pass!
정말 포스팅하는 것도 아까운 영화~!!!!! 백윤식을 믿고 영화를 봤건만 정말 최악의 영화였다. 단편만화들을 쭉 이어놓은 듯한 느낌, 보고 나서 뭘 봤나 싶을 정도의 멍함을 선사해준 간만에 돈 아까운 영화 젠장~~~!!
늦게 가는 덕분에 30분 정도 못보고, 또 간만에 혼자 본 영화(뭐 이유는... ㅜ.ㅜ) 남여 간의 로맨스로 울리는 영화, 남자간의 의리로 울리는 영화,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으로 울리는 영화... 요샌 3가지 중, 두번째, 세번째의 내용이 소재인 영화가 더 땡긴다. 암튼 열혈남아는 모정의 사랑이 중심 소재... 나문희씨의 연기...굿이다. 죽은 둘째 아들 같은 재문, 밉지만 그래도 자신의 큰 아들 대식사이에서 갈등하며, 술 한잔으로 다짐을 받으려는... 마지막에 대식을 걱정하며... 재문의 죽음을 슬퍼하며... 크게 재미있다고는 얘기하긴 그렇지만, 설경구를 좋아하는 사람, 오랜만에 모정의 사랑을 영화에서 느끼고 싶은 사람은 보면 좋을 듯. 난 괜찮았다고, 이 영화.
감독 : 장진 출연 : 정재영(동치성), 정준호(김주중), 류승용(정순탄), 민저환(김영희) 126분 치성은 전라도 조직세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칼잡이다. 그의 곁에는 유년시절부터 주먹세계에 입문하기까지 모든 걸 함께해온 죽마고우 주중이 있다.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의 신기술을 노리는 조직의 명령으로 그에게 칼을 들게 된 치성은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또 한명의 죽마고우 순탄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간 마음에 담아둔 회포를 푼다. 한편, 치성을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게 된 주중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몇 해전 치성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경쟁 조직의 보스 성봉식이 치성 부모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세력확장을 ..
열혈남아(Cruel Winter Blues, 2006) 감독 : 이정범 출연 : 설경구(재문), 조한선(치국), 나문희(점심) 개봉일 : 2006.11.09 http://www.hotblood.co.kr/ 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고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
정말 큰 기대 안하고 본 영화 박중훈, 안성기 둘 다 좋아하는 배우지만 항상 스토리의 부실, 배역에 약간은 안 어울리는 듯한 연기에 실망하여서 잘 보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봤다. 결론은 정말 볼만한 영화, 왜 네티즌 평이 그리 좋은지 알겠더라는.. 조금은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주조연들의 연기에 지루함도, 어색함도 잊게 된다. 아직도 기억 나는 대사, 안성기의 버스안에서 '나 김밥 장수 할거야...' 어찌나 가슴에 와 닿는지^^;; 노브레인의 노래, 예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들.. ost 는 꼭 구해봐야 할듯
생각보다 완성도, 집중도가 높았던 영화 원작이 있는 영화는 대부분 스토리에 끌려가느라 급하게 흘러가는 느낌,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다. 뭐 긴 상영시간으로 조금은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범죄의 재구성과 비슷하면서 또 다른 느낌
처음엔 그냥 그런 드라마 라고 생각하고 안 봤는데 어느샌가 나도 보고 있네 못보면 다운받아 보고, 재 방송 보고, DMB 에서 재방송 하는거 보고. 주몽의 카리스마에 빠진걸까, 소서노와의 러브라인 때문일까 이제 살아돌아왔으니 얼른 얼른 힘내서 고구려를 세우시라고~ TV 속의 영웅의 활약을 보며 대리 만족하며 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오~ 포스 넘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