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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내 사랑(2007) 본문
세상이 단 한번 눈감는 개기일식의 순간, 그들에게 찾아든 사랑의 기적! 어디로튈지 모르는 4차원여친 주원(최강희)과,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지하철기관사 세진(감우성), 짝사랑하는 과선배 지우(정일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폭탄발언을 하고 만 소현 (이연희).
애딸린 홀아비 카피라이터 정석(류승룡)과 그에게 번번히 퇴짜 맞아 제대로 자존심 상하지만 그럼에도 해바라기 순애보를 멈추지 못하는 광고쟁이 수정(임정은). 지구상에 60억분의 1, 헤어진 애인을 만나기 위해 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 내사랑에 불안하고, 내사랑으로 설레이고, 내사랑 때문에 아프고, 내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개기일식이 찾아온다.
평생 단 한번 보기 힘들다는 개기일식, 해와 달이 만나 온 세상이 눈을 감아 버리는 순간. 이들은 별처럼 내리는 기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주말 내내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집에만 박혀있자니
답답하고 해서 일요일날 그냥 보고 싶었던 영화 보러 신림으로~
간만에 혼자 보는 영화인데 생각보다 칙칙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호~ 꽤 볼만한 영화.
정일우를 제외한 모든 배우가 연기도 굳~~네 커플들 이야기...다 예쁘고 좋네
게다가 최강희, 감우성 커플 얘기 중에 배경이 내가 대학로 가면 늘 들리는
릴리 마들렌이었다는거~~ 내가 좋아하는데가 영화에 나오다니~~ 감격~(릴리 마들렌 사진 보기)
지난번 싸움 볼때도 용산 CGV에서 영화 봤는데 영화 속 배경이 용산 CGV 였다는거~~^^
어렸을때 내가 최강희를 좋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원래는 임정은 괜찮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화 보고 나니깐 오호~~ 생각이 다시 달라졌어~ 뭐 둘다 나름의 매력이~크크~ 이연희도 괜찮구만~
나오는 여잔 다 좋다네-,.-
근데 커플들 사이에 껴서 봤는데 어찌나 옆에 여자는 시끄러운지
같이 온 남자들은 어찌나 재미없어들 하시는지~~ 훗... 니들이 솔로의 맘을 알아???
꿈, 좋아하는 것, 북극성... 잊고 살았던 내 무언가를 어렴풋이 느끼게 된 영화.
혼자봐도 괜찮은 영화!
그리고 뮤직비디오~ 이거도 괜찮네~~ 간만에 듣는 Hawaian couple - 허밍 어반 스테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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