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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기아 쏘울 디자인에 꽂혔지만 결국 사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샌가 ev3 디자인에 꽂혀 결국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너무 오랜만에 차를 사다보니 어떤게 좀 더 할인 받는건지 모르고 있다가 지인 소개로 카동오토캐시백이 많이 준다고 해서 바로 구매 상담! 차도 빨리 나오는데 혹시나 진행이 더뎌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상담 후 결제 시기에 바로 한도 확인, 검토, 결제까지 한나절에 끝!!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안내 해주셔서 지름신이 만족했는지 돈걱정만 하면 새차를 받아 볼수 있다는 두근거림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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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시 카메라를 꺼내보고 싶더라니... 300D 그립이 오래된 코팅 때문인지 끈적임에 묻어 나기까지 한걸 발견... 알콜이 없어 가글액 동원.. 실패! 남는 물파스로 깨끗히 정리~ 각종 배터리 충전하고 MX 도 잘 돌아가는지 확인 완료! 인제 들고 나가볼까나~
원본 이미지도, 저 컵도 집 어딘가 있을텐데.. 예전에 캐리커처 새겨진 컵 받으면서 찍어둔 사진만 있네. 머리스타일.. 보드.. 저때 저러고 다녔더랬지.
기억나는대로 적은 지금까지 써본, 쓰는 향수들. 잔향이 달달한걸 좋아하는게 내 취향인듯. D&G Light blue : 여름용 향수로 첫 시도하여 구매. 무난. 가벼움. 잔향 약함. CK Eternity : 형수한테 결혼식 찍사 후 선물 받은거. 적당히 무거움. 잔향 달달함. 무난. Dior Fahrenheit : 처음 선물 받은 향수. Dior 답게 묵직함. Dior Homme Parfum : 꽂혀서 산 향수. 묵직. 잔향 달달. 겨울용. Kenzo : 몇가지 썼는데.. 좀 비린 느낌이 있어 잘 안쓰게 됨. 가벼움 Givenchy Pi : 누나한테 선물 받은거.. 꽤 오래 전이네. 잔향이 달달. 무거움.(잘 기억이...) Blvgari Extreme : 용배형 따라 산거. 첫 불가리 시도. 약간 비린 ..
미용실에서 우연히 본 잡지에 Dior 새 향수 출시를 확인. Dior Homme Parfum. 어차피 백화점 상품권 쓸 일도 있고, 지금쓰는 향수가 조금 질려가고 있기도 했고. 예전에 선물 받은 Dior Fahrenheit 를 꽤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다음 날 바로 백화점으로~ Fahrenheit 보다 향이 묵직하고 잔향이 좀 더 달콤한 느낌. 제품명에 Parfum 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Eau De Toilette 보다 잔향이 오래 가는 느낌. 요녀석 괜찮네. 샘플로 받은 녀석들은 휴대용으로 써야지~(Parfum, Cologne, Edu De Toilette, Sports 요렇게 4개 주네~)
어제 내가 뭘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이건 이름이 뭐였는지.. 순간 순간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점점 많아 진다. 과음, 스트레스, 기억하는 대신 휴대 기기에 의존하는 등 기억력이 떨어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뭔가 바보가 되는 느낌에 불쾌해졌다. 물론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당연스럽게 잊혀지는 망각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망각이 아닌 기억 상실 같다는 느낌. 메모를 하고 기억을 해보고 그 기억을 정리해 보고, 물론 이러한 행동이 불면증의 원인도 될 수 있을듯 하지만.. 일단 긴 연휴 뭘했는지 정리 좀 해보자~~ 토요일 : 회사에서 일, 양재에서 염소 고기, 용산에서 영화 Lucy. (여기 염소고기 완전 강추. 양재 박달재 자연 식당) 일요일 :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세차, 전 부치기, 자동차..
야구를 온라인에서 볼때마다 요새 자주 나오는 Kia K series. 유튜브 링크http://youtu.be/0vCt-VWuLVU 유튜브 영상 (물론 영상 속 아가씨가 이뻐서 열심히 본건 아니라는..???) 영상속에 나오는 폰 스택 게임이 뭔가 해서 찾아보니 오호~ 전화기 보지 않기 게임이라니, 나중에 모임 있을때 한번 해봐야 겠네. 아래는 성북동 카페 티티카카 블로그에서 폰스택 게임을 하는 모임을 추진하면서 쓴 멘트인데 맘에 들어 퍼옴http://www.zipbob.net/pro/52427bf2e76f68c58b00138e고립과 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피해 스마트폰을 창구로 먼 곳에 떨어진, 심지어 누군지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과 접속하느라 정작 눈 앞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역설은 참으로 ..
삶에 재미가 떨어져가다보니 예전에 했던걸로 다시 회귀하는건가.. 가방 도둑 맞고 나서 다신 안 살거 같던 카메라를 주말에 모바일로 지름...(미친게지..) 큰건 못 들고 다니겠고 스마트폰은 뭔가 아쉽고 해서 예전에 써본 기억으로 나쁘지 않았던 Nikon P330 으로 지름, 가격도 착하고 렌즈도 밝고 휴대하기 편하고. 열심히 사진 좀 찍고 블로그도 열심히 해봐야겠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