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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골든 타임(2012) 본문
그냥 그렇고 그런 메디컬 드라마로 생각하고 한참을 안 보다가
재방송 하는거 얼핏 보는데, 몇 회더라?
확 꽂히는 멘트가 있어서 살살 땡기더니 지난 주말에 스페셜 영상 방송이 하길래
다 보고 대강의 내용 확인 후 결국은 다운로드 중;;;
확 꽂힌 주인공의 멘트는 아래.
이민우씨,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 내가 예측하고 장악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데, 왜 하필 지금 내 앞에 이런 환자가 나타났는가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올텐데 그때는 어쩔겁니까. 스텝들. 레지던트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나 혼자 쇼크에 빠진 환자를 케어해야하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땐 어쩔겁니까. 나 대신 누군가 해결하겠지 하는 나약한 마음은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도망 치고 싶은 순간.
나 아니어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생각.
근래 들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일까.
언젠가 부터 회피하고 도망치고 놓아버리는게 많아진게 싫었을까.
암튼 결국은 다운받아 몰아 보기 시작.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케릭터지만, 강한 말투에
훅 꽂히네.
볼만한게 하나 생겨서 지화자.
(유령은 끝나면 몰아봐야지...)
다음 프로그램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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