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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Leisure/Drama & Movie
2006. 12. 31. 21:57
회사 사람들과 휘팍으로 정말 간만에 고고~~ 오랜만에 가는 거라 적응도 안되고 날씨도 안 좋았고, 슬로프는 얼고 그렇지만 야간 타임때 진짜 지쳐 쓰러질때 까지 타는 덕분에 간만에 재미있게 탔던 듯~ 샵 앞에서 완전 무장 전 과, 완전 무장 후 같이 간 사람들, 다들 수고 하셨어요~ 은희 누난 보드 2번, 곤도라 3번~ 기억하겠으~^^ 안개로 뿌연 날씨의 몽블랑, 상급자 코스, 나름 만족하고 있는 내 사진^^; 야간 타기 전 폔션에서 저녁~
Daily memory
2006. 12. 2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