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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oo shall pass!
며칠 고민하고, 또 하고 할려고 하면 바쁘고.... 오늘 결국 말해버렸다. 어찌나 화끈대던지... 흐흐.. 헛물 켰지만, 후련하구만. 아쉽네~ 쩝~~ㅜ.ㅜ 젠장~~
드디어 십장생 멤버 중에 또 한명의 유부남이 나왔다... 벌써 4명째네, 너무 많아지니 슬슬 압박도 느껴지는걸 특유의 썩쏘와 함께 결혼식 잘 마치고 신혼여행지로 고~~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었지만 가정이 있는 친구들은 얼마 못 놀고 가정으로... 그나마 나머지들은 피곤해서 고 홈... 결국 나하고 태영이만 신천에서 술 한잔 하고 들어옴. 이놈들은 애 학교 갈때까진 아마도 얼굴 제대로 보기 힘들듯 허다~~ 뭐 할 수 있나~~ 식장에서 한 컷~ 어찌나 긴장 하셨는지~~ 생각난김에 웨딩 촬영할때 찍은거 중에 맘에 드는 한 컷~ 행복히 잘 살길~
그냥 갑자기 내가 속한 모임들을 정리 하고 싶어졌다. 물론 반짝 생각난거, 생각만큼 깔끔하게 정리는 하지 못하겠지만... 한번 해볼란다. 기본적인 가족은 제외, 혈연이 아닌 모임들 동네 친구들 멤버가 정해져 있는 친구들은 동네 친구 4명으로 구성된... 임시로 신길동 친구들 오랜 시간 만나서인가 좀 시들하다. 그래도 때마다 여행은 꼭 같이 갔었던듯 한명은 김포 사는데 최근 인도로 2년간 출장 중 고등학교 친구들 주로 만나는건 두명, 최근 한명이 더 연락되서 주말마다 본듯하다.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녀석 포함... 회사일에 치여 사는 녀석들, 팔자 좀 펴서 기운 차게 만났으면 한다. 대학 동기 모임, 十長生 10명으로 구성된 명문 d대 98학번 10명의 모임 뭐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적당히 잘 ..
오늘 세미나 끝나고 아는 형한테 안부 전화하려고 집 앞 공원을 가서 통화중~ 날씨도 많이 풀렸고, 인제 슬슬 봄기운이 도는구나~ 근데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커플들..ㅜ.ㅜ 이런 젠장~ 화이트 데이에 날씨도 선선하고~ 모여들만 하지.. 나이를 먹어 외로운건지~ 아님 슬슬 위기감을 느끼는건지~ 쇈히 심난한 봄날 저녁이구만~
친구 아버님 돌아가셔서 오늘 친구들과 갔다왔다. 친구들한테 연락 돌려보고, 친구한테 말 한마디라도 더 붙여주고.. 정말 딱히 할게 없더군... 괜스리 요새 들어 유난히 몸이 안 좋아지신 부모님이 걱정되고, 불안감이 드는건.. 이기적인 생각일까?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들다 보니 별의별 상상을 다 하게 되더군... ... 계실때 잘하자
오밤중에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랬는데 마지막에 뭐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혹시나 하는 맘에 msn 들어갔더니 어라라~ 들어와 있넹~ 마지막 말은 보내니까 확인하라는 말이었는데..-.ㅡ;; 암튼 간만에 화상 채팅~ 포즈 취해주는거 캡춰~ Good to see you~ I'm so sorry that forgeted your birthday~^^; And thanks for your photos~
정말 설 연휴에 차례 지내러 어딜 가본다는게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로 오래 됐는데 금년엔 큰집에 차례 지내러 아버지 모시고 보정역으로 고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괜찮고, 차례도 지내보고, 사촌형들 만나고, 조카들 보고, 술 퍼마시고~ㅜ.ㅜ 머리 무진장 아팠다.. 술 마시고 깨고, 다시 마시고 깨고.. 취했다고 잘 수도 없고. 암튼 주희하고 상윤이(이 녀석은 서든어택하고 카트 친구 등록까지 했다는~^^;) 애들하고 열심히 놀아준 기억만~ 가득한 즐거운 설이었다네~ 아우 머리 아퍼~~
간만에 홍대 Ho bar 에서 친구들과 데킬라 한잔... 호세쿠엘보로~ Ho bar 1 을 처음으로 가봤는데 Ho bar 3 보단 밝고 덜 시끄럽더군. 암튼 간만에 데킬라라 슬래머 만들어먹는 재미에 푹 빠지고 취하니 기분은 업~~ 마구마구 달려버렸다. 스프라이트에, 토닉워터에~(역시 토닉워터로 해야 더 맛있더라는~) 이거저거 섞어서 테이블 위에 '탕~' 쳐서 쭉 한잔~~ 어찌나 맛 나던지 덕분에 친구한테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오늘 통화해서야 알게되고..(필름이 끊긴게야..) 집까지 무사히 온게 참으로 신기했다는.. 아침에 일어났을때 들고 다니던 가방이 무사히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슬슬 필름이 끊기기 시작하는게 좀 위험하네~ 나이를 먹은겐가 이젠
2월 4일 3월 24일에 결혼하는 동연형 웨딩 촬영에 따라가 사진 촬영했다. 청담동의 동감 스튜디오에서 했는데 흠.. 괜찮네 촬영하는 분도 재미있었고 세트도 괜찮았고 모델, 의상 다 좋구나~ 결혼 잘 하고 행복하게 살 길~~ 정신없이 촬영하느라 꽤나 피곤해서였는지 저녁에 마신 술 한잔에 핑~~ 돌더군.. 석촌에서 저녁을 먹어 간만에 석촌호수 사진을 찍어봤다.. 좋네.. 오랜만이군..